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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론교육, ESG 최고 전문가과정 IBK연금보험 조봉현 부사장 특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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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-04-29 22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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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세계 경제 전망과 ESG 경영전략
대외환경 및 3고(高), 기업 대응방안 진단
조봉현 부사장 ”책임경영, 위기를 기회로“
홍귀성 회장 ”3高, 경영전략 제시로 도움“
정순옥 대표 ”리스크 관리 ESG 실현경영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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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=임영화기자]조봉현 IBK연금보험(주) 부사장은 지난 25일 바론교육 ESG 최고 전문가과정에서 ‘2024년 세계 경제 전망과 ESG 경영전략“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.

조 부사장은 이날 강의에서 세계 경제 흐름을 전망해보고 대외환경 및 3高(고물가, 고금리, 고환율)에 따른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진단했다. 또한, 장기 저성장과 인구문제 및 디지털 전환을 진단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책임경영을 강조했다.

그는 올해 국내 경제는 저금리와 저물가, 저성장이 대표되던 New Normal 시대는 종언을 고하고, 국가 간 성장의 양극화를 초래하는 경제 분절화(Fragmentation) 및 생산비용 증가⸱고물가⸱고금리의 순환이 이어지면서 세계 경제 성장률 저하와 고비용 구조의 고착화를 전망했다.


또, 세계 경제는 불확실한 미래를 전재하며, 인플레이션 지속, 통화 긴축 장기화, 금융 불안 증대, 러-우 전쟁 장기화로 경기 회복 지연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,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는 미국 경제와는 달리 부동산 위기 등 중국은 구조적으로 둔화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 봤다.

3高 현상에 대해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점을 지적하며 올해도 고물가⸱고금리⸱고환율의 3高 현상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내놨다.

이에 따라 국내 경제는 미국과 일본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경제성장률의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2% 초반 성장률에 그치며 장기 저성장의 고착화를 우려했다.

이런 가운데 글로벌 IT 경기 회복으로 반도체 수출 중심으로 점진적 경기 개선은 기대할 수 있지만, 소비와 건설투자 부진에다 중국경제 둔화 및 중동전쟁 확산 등 잠재리스크가 산재된 형국에서는 지난해보더 더 힘든 한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.

또한, 금리 인상 폭은 제한적이나 물가⸱환율의 안정을 위해 고금리 기조는 유지되며 금리 인하 시기는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.

이와 함께 가계와 기업의 건전성 및 자금 사정 등의 악화로 경기 침체 진입 가속화와 부동산 시장의 경우 가격 상승 기대감보다는 매도 물량이 쌓이며 가격 반등은 어려운 것으로 전망했다.

중소기업 외 대기업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험난한 한해를 예상하며,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부실위험 본격화로 자금 사정 악화 및 매출 감소에 따른 高이자 부담으로 이중苦를 겪을 것이라 설명했다.

조봉현 IBK연금보험(주) 부사장은 ”고금리⸱긴축정책의 장기화,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, 더딘 경기회복 지속과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, 저출산 고령화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등 그동안의 우려들이 현실화되고 있다“면서 ”그럴수록 책임경영의 자세로 해결해 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갈 수 있다“고 밝혔다.

홍귀성 5기 회장(엔터그레인 대표이사)은 ”3高 현상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경기의 원인을 분석해준 이번 강의는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아주 유익한 정보가 됐다“면서 ”더구나 신속함, 과 유연함, 혁신과 변화, 협력과 단결, 비전과 목표, 자기개발과 도전, 디지털 전환 및 혁신 등의 사례를 을 통한 경영전략 방향까지 제시해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“고 강조했다.

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는 ”불확실한 세계 경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강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“면서 ”강의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지만, 사소해 보이는 위험요소들에 대한 의기의식을 갖고 초기 위험징후부터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해 나가는 것도 ESG의 책임경영“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.

한편, 바론교육은 K-ESG 포럼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, 오는 6월 20일 제6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. 문의는 바론교육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


출처 : 경인매일 -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(https://www.kmaeil.com)